워니와 지구탐험대

무더운 여름에는 낮시간을 피해서 야경이 아름답고 아이와 놀기 좋은 곳을 자연스레 찾게된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와 바깥 나들가 신경쓰이는 요즘 부지가 넓어 비교적 사람간 접촉이 덜하고 더위를 피해 저녁시간을 아이와 보낼 수 있는 곳 경기 파주 퍼스트가든 주말인데다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거의 찰 정도로 방문객이 많았지만 가든 내 공간이 넓어 비교적 여유있게 다닐 수 있었다. #아이와부모함께즐거운 매표를 하고 입구에 들어선 모습이다. *입장료 대인 기준 주중 9,000원, 주말 10,000원 하단 링크 참조 조금만 들어가면 넓은 잔디밭에 앉아있는 대형 피노키오 인형. 곳곳에 잘 관리된 조경과 유럽풍 조각물들이 이국적인 향취를 자아낸다. 호기심 폭발로 이곳저곳 앞장서서 다니..

많은 비와 흐린날이 반복되는 요즘. 워니 어린이집 마치는 시간에 맞춰 픽업을 갔다 날이 갑자기 맑아지기 시작하자 주저없이 찾아간 상암 하늘공원 지난번 방문 시 평상에서의 힐링 기억이 좋아 날이 맑아지면 재방문을 마음먹고 있었다. 이전과 같은 루트로 입구에 주차를하고 셔틀 맹꽁이에 씽씽이를 싣고 올라왔다. #아이와부모함께즐거운 비가 온 뒤라 공기도 좋고 하늘에 구름도 평상시와 다르게 웅장했다. 하늘공원은 이름처럼 계절과 날씨에 따라 바뀌는 하늘 전경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어 갈때마다 새롭다. 오늘도 힘차게 친구 씽씽이와 함께한 워니. 갑자기 초입 부분에서 멈춰서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워니. 워니야 뭔데그래? 바로 무지개. 어릴때도 간간히 봤지만 이렇게 크고 선명한 무지개는 처음이었다. 사진에 다 못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