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천안] 아이와 부모 함께 즐거운 6월 호국보훈의 달 한국사 역사여행 ‘천안독립기념관’

워니와 함께 맞는
호국보훈의 달 6월.


워니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러운 조상들의 삶을 보여주고자 방문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천안 독립기념관


코로나 상황이라 그런지 주말임에도 비교적 한산했고
입구부터 방역을 철저히 하고있어 걱정과 달리 워니와 뜻깊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아이와부모함께즐거운

 

 

여름의 시작으로 한층 더워진 날씨에 초입에 위치한
분수대는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려는 아이들로 붐볐다.

 

 

씽씽이를 타고 신나게 달리던 워니에게
멀리 보이는 웅장한 모습의 독립기념관

 

 

거침없이 달려

 

 

다다른 입구..
여기서부터 씽씽이 출입이 되지않아 맡겨놈.

 

 

정면으로 보이는 거대한 기와
올때마다 경이로움을 느낀다.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분수대

 

 

엄청큰 잉어들에게 먹이도주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워니 눈앞에 펼쳐진 수많은 태극기가
장관을 이룬다.

 

 

 워니는 이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태극기라는 말을 했다.

 

 

한국적인 기와지붕에 마치 그리스 신전을 보는 듯
거대한 기둥들이 떠받치고 있는 독립기념관 메인 건물.

 

 

대형 태극기와 웅장한 동상에
워니의 호기심 대폭발!
여기저기 관찰하고 만져보며
돌아다니느라 분주한 워니.

 

 

영유아를 위한 독립운동 체험관에 들렀지만
코로나로 인해 잠정 폐쇄.. 아쉽다..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

 

 

관람은 이제부터 시작.
드넓은 부지에 총 6개 관에 1개 특별관으로
구성되어있어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
오늘 목표는 모든 관을 돌아보는 것.

 

 

제1관 겨례의 뿌리

 

 

입구마다 영화상 카메라와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

 

 

1관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전시물들로 주를 이룬다.

 

 

시각적으로 흥미를 끌 수 있는
장치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지루할 틈이 없다.

 

 

성곽을 짓고 있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한참을 지켜보는 워니.

 

 

벽화를 감상하며 이것저것 호기심 많은
눈동자로 재잘재잘 물어보는 워니

 

 

할아버지 댁에 갔을때 보았다며 신나했던
익산 미륵사지 석탑

 

 

세밀하게 표현해서 당시 모습을 잘 담아냈다.

 

 

삼국시대를 지나

 

 

조선시대까지
당시 시가지 전경을 유심히 바라보는 워니.
사뭇 진지하다.

 

 

유난히 관심을 보였던 거북선
워니는 이게 배라는 말을 듣고는 왜 물이 없냐며
이것저것 연신 물어본다.

 

 

임짐왜란 당시 무기 종류를 나열해 놓은 모습

 

 

한개 관이 끝날때마다 도장을 찍을 수 있어
미션 완료하는 성취감도 들고 도장을 다 찍으면
선물도 준다능~🎁

 

 

다음 관은 ‘겨레의 시련!’

 

 

일제시대로 접어든다..

 

 

할머니와 당시 전철도 타보고
나무로 만들어졌다니..

 

 

우정국 아저씨와 얘기도 해보고

 

 

나란히 앉아 사진도 찍어보고

 

 

시장에서 물건도 구경하고

 

 

명성황후 시해를 목격한 워니..
역사의 한장면 한장면을 초롱초롱한 눈에 담아본다.

 

 

부지런히 다음관으로
‘겨레의 함성’

 

 

3.1 운동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관이다.
직접 3.1운동에 목소리를 넣어서 참여 할 수도 있고
일제치하에 감옥 안 체험도 가능하다.
아이들을 고려하여 잔인하거나 자극적인
부분은 배제하고 내용 전달 위주로 구성됬다.

 

 

평화누리 관

 

 

직접 그림을 그려

 

 

북한 친구들에게 보내보고

 

 

 한국광복군 창립 현장에 있는 워니.
만세~~~🇰🇷

 

 

용감한 광복군이 되어 전쟁터도 누벼보고

 

 

 

 

곳곳에 대형 스크린이 있어
시각적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함께 모션인식 스크린 앞에서 춤도 춰보고

 

 

인력거 체험하는 워니

 

 

상해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진두지휘하는 워니.

 

 

언제 일본군이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에
비상시를 대비해서 마련해 둔 배도 타보고

 

 

독립영상관은 코로나로 인해 문이 닫혀있다.
아쉽..

 

 

마지막 코스인 제7관 특별기획전시실.

 

 

직접 독립운동가들의 당시 생생한 증언을
집중해서 듣고있는 워니

 

 

마지막엔 힘이 들었는지 안아달라는 워니..
힘들었을텐데 의젖하게 모든 관을 clear 하고
선물을 손에 쥔 대견한 워니.

칭찬해~👍🏻

 

 

워니가 더 어릴때 와보고 다시 찾은 독립기념관.
좀더 자란만큼 그때하고는 달라진
또다른 워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아이에게 자라면서 느낄 수 있는 부분과 영역이
확장되는 만큼 일년에 한번씩은 방문해서 함께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들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INFORMATION

독립기념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http://naver.me/GNnk2sn9

독립기념관 : 네이버

 

 

 

#아이와부모함께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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